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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연진,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도연진이 소속사 비욘드제이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 비욘드제이는 최근 도연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욘드제이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비주얼,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도연진 배우와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며 “탄탄한 연기력, 하얀 도화지 같은 매력으로 그 위에 무엇을 그리든 맞춤옷과 같이 소화하는 도연진이 더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연진은 영화 ‘기방도령’으로 데뷔해 ‘삼진그룹영어토익반’, tvN ‘구미호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OCN '번외수사‘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손지영 역을 맡아 충격 반전의 서사로 소름을 유발했다. 비욘드제이는 2017년 설립 후 KBS2 ‘오늘의 탐정’,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KBS2 ‘안녕? 나야!’, JTBC ‘알고있지만’ 등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최근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며 배우들을 영입하고 있다. 조아람, 신지섭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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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강희, 김영광과 드라마 '안녕? 나야!' 주인공

배우 최강희가 연하 로맨스로 찾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최강희가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극중 맛나제과 계약직 직원 유별나를 연기한다. 37세가 되도록 남편은 커녕 술 한 잔 마실 남사친도 없는 강제적 비혼 상태. 매일매일 고용 불안에 떨며 버티는 비정규직에 가족이든 직장이든 주변 누구에게도 관심 받지 못하는 인생의 비수기를 살고 있는 쓰리아웃 인생이다. 회사에서 새로 개발된 과자를 홍보하기 위해 오징어 모양의 탈을 쓰고 홍보용으로 만든 노래를 부르며 열심히 춤을 추는 캐릭터다. '안녕? 나야!'는 장편소설 '판타스틱걸'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극. 바람 빠진 공처럼 이리저리 치이던 37세의 어느 날, 17세의 내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이다. 30대에 남은 성장은 노화 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여자가 가장 반짝이고 가장 뜨거웠던 시절의 나를 만나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여자주인공은 과거의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법을, 남자주인공은 철없던 피터팬에서 현실의 무게를 짊어질 줄 아는 어른이 되는 법을 익히는 과정을 그린다. 이현석 PD가 연출하고 유송이 작가가 대본을 쓰며 비욘드제이가 제작한다. KBS 월화극이며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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